'테디 걸그룹' 미야오, 6일 데뷔 확정…괴물 신인 예고

더블랙레이블 첫 걸그룹…5인 단체 트레일러 공개
9월 6일 데뷔곡 발매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하는 그룹 미야오(MEOVV)가 데뷔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야오 단체 데뷔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음원 발매일을 오픈했다. 이에 따르면 미야오는 6일 오후 6시 데뷔곡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발을 내디딘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야를 가로지르는 게이트를 통과해 하나둘 등장하는 미야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시크한 블랙 컬러 룩으로 일관된 콘셉트를 보여주는 다섯 멤버는 모델 같은 워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침내 무대 위에 올라 완전체를 이룬 미야오 멤버들의 모습이 조명되고 영상 말미에 이어진 문구를 통해 미야오의 정식 데뷔일과 신곡 음원 공개일이 드러난다.

지난달 16일 공식 SNS를 개설하고 론칭을 알린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는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엘라를 시작으로 가원 수인 안나 나린까지 다섯 멤버들이 하나둘 베일을 벗었다. 또한 공식 SNS 오픈 3주 만에 정식 데뷔를 선언한 미야오다.

미야오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B2F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는 '미야오 데뷔 프리 리스닝 팝업(MEOVV DEBUT PRE-LISTENING POP-UP)'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미야오의 신곡을 미리 청음할 수 있으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스페셜 MD를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픈된 사전 예약 서비스는 단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더블랙레이블은 추가 예약을 오픈해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미야오의 데뷔곡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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