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추석 전에"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주택 지원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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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피해 80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2만3280건에 약 80억원 규모다.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및 위로금 2억5482만원은 검증 절차를 거쳐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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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피해 80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2만3280건에 약 80억원 규모다. 이 중 주택 피해는 반파 13건, 침수 67건 5억3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구호기금 6157만원과 특별위로금 1억9325만원을 예비비로 확보했다.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및 위로금 2억5482만원은 검증 절차를 거쳐 추석 연휴 전까지 지급된다.
박정현 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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