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 쉼터 민간정원 발굴·등록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품격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정원 발굴·등록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가운데 일정 자격 요건과 우수한 조성 수준을 갖춰 시장이 등록한 정원을 말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빼어난 경관과 정원주인 고유의 창의력이 접목된 특색있는 민간정원을 발굴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품격 있는 정원도시 기대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품격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정원 발굴·등록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가운데 일정 자격 요건과 우수한 조성 수준을 갖춰 시장이 등록한 정원을 말한다.
자격 요건은 정원 전체 면적 중 녹지 면적이 40% 이상이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 전체 면적이 10만㎡ 이상일 경우 정원 전문관리인을 둬야 한다.
민간정원으로 등록되면 시와 산림청에서 홍보, 맞춤형 상담, 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인이 발행하는 대한민국 민간정원 지도에도 수록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빼어난 경관과 정원주인 고유의 창의력이 접목된 특색있는 민간정원을 발굴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박2일’ 합류 2회만에 녹화 불참…멤버들은 “이럴거면 하차하라” 무슨 일?
- 미녀들과 한잔 후 깨어 보니 손발 묶이고 피범벅…1억 넘게 털렸다
- '알몸 김치' 벌써 잊었나?…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 무슨 일?
- 투애니원 콘서트 인기 폭발…韓 이어 이 나라서도 매진 행렬
- '독도는 우리땅' 부른 엔믹스, 日 누리꾼에 '악플 테러'
- '사격선수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나왔네'…'머스크는 왜 날 언급했을까'
- 매일 밤 30분씩 ‘이것’ 했다는 日남성…12년만에 수명 2배 늘렸다는데
- 평생 죄책감 안고 사셨던 할머니께…주정훈의 가슴 뭉클한 '약속'[패럴림픽]
- ‘벌레’ 도발에 음란 메시지로 받아친 20대…2심서 “무죄” 왜?
- 목욕하는 남성들 알몸 밖에서 보였다…리조트의 황당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