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희수가 찍은 뉴진스 영상 사라졌다, MV감독 “삭제 요구”vs어도어 “허위사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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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디토',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와 협업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힌 가운데, 어도어가 "허위사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9월 2일 신우석 감독은 소셜 계정에 "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한 뉴진스 MV 관련 영상, 채널, 앞으로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모두 공개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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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의 ‘디토’,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어도어와 협업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힌 가운데, 어도어가 "허위사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9월 2일 신우석 감독은 소셜 계정에 "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한 뉴진스 MV 관련 영상, 채널, 앞으로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모두 공개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감독은 “돌고래유괴단과 반희수 유튜브 채널은 우리가 작업한 포트폴리오 아카이빙을 주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 1원의 수익도 발생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입장이 바뀐 어도어 요구에 따라 모든 영상은 삭제되고 공개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돌고래유괴단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재직 당시 뉴진스의 ‘디토’ ‘OMG’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호평받았다. 특히 돌고래유괴단은 뉴진스 멤버들의 모습을 캠코더로 담는 인물이자 팬덤 버니즈를 뜻하는 반희수라는 인물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현재 반희수 채널에 올라왔던 뮤직비디오 미공개 장면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ETA' 뮤직비디오 감독판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3일 오전 어도어는 공식 채널을 통해 "돌고래유괴단이 자체 SNS 채널에 올린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과거 광고주와도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포함된 편집물로, 광고주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시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 측에 해당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하였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은 없으며, 어도어의 채널 운영 정책 역시 바뀐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신 감독이 주장한 뉴진스 관련 모든 영상 삭제 요구는 허위사실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어도어는 삭제된 뉴진스의 콘텐츠는 어도어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대표직에서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일방적 해임 통보라며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의 내용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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