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혼자 사는 문영미 “간호해줄 사람 없어, 대장용종 재발 무서웠다”(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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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문영미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9월 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문영미와 그의 친언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혼 후 자녀 없이 혼자 살고 있는 문영미는 "혼자 사는 게 편하고 좋다. 행복하다. 근데 사실 아프고 다쳤을 때는 나를 간병해주거나 간호해주거나 부축해 줄 사람이 없다. 그때는 정말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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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문영미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9월 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문영미와 그의 친언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머니가 대장암이었다는 문영미는 "근데 제가 10여년 전에 (대장에서) 용종 7개를 떼어냈다. 작년에 대장에서 용종 4개가 또 나왔다"고 말했다.
"대장 용종이 재발한 거면 정말 심각한 거 아니냐"는 MC 김국진의 말에는 "나는 심각한 줄 몰랐다. 대장 용종 떼어내면 끝인 줄 알았다. 흉터나도 없어지면 끝인 것처럼 생각했다"고 했다.
이혼 후 자녀 없이 혼자 살고 있는 문영미는 "혼자 사는 게 편하고 좋다. 행복하다. 근데 사실 아프고 다쳤을 때는 나를 간병해주거나 간호해주거나 부축해 줄 사람이 없다. 그때는 정말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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