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13일까지 ‘남부권역센터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20팀 모집

선정 기업에 1년 간 주소지 무상 지원…심사 통해 1년 연장 가능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남부권역센터(판교)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2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콘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오는 13일까지 ‘경콘진 남부권역센터(판교)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 20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가상 사무실은 사람이 실제로 사무실에 상주하지 않더라도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버추얼 오피스, 소호 사무실 등으로 불린다. 별도 사무 공간이 필요하지 않거나 외근이 잦은 사업자, 또는 사무실 임차료 부담을 줄이면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남부권역센터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소를 1년간 제공받는다. 이후 심사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별도 사무공간이 필요 없는 개인사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에서 제공하는 경영 관련 교육 및 기업 간 교류 행사 등 초기 창업기업에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 확인 뒤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권역센터 가상 사무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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