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된다…국무회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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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 이에 정부는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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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이다. 이에 정부는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우리 장병들이 국민의 성원 속에서 사기가 높아지고 사명감이 더욱 투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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