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명절 앞두고 '청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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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내부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청렴서한문을 김제시 내부 청렴나눔방 뿐 아니라 공식 SNS 등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부패경험 제로(Zero · 0)화 의지를 대외적으로도 표명하면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시민들의 공감과 연대가 중요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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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내부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시기에 해당하는 명절이나 휴가철 기간에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관련된 법령의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를 공유해 부패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시의 주요 청렴시책 중 하나다.
금번 청렴주의보는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 청렴 아침방송, 김제시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관련 규정 안내 카드뉴스 발송, 명절기간 부패공익신고 센터인 해피콜 제도 등 총 5가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명절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주요 통로와 민원실 입구에 ‘선물을 주고 받지 말고 덕담과 마음만 전하자’는 배너를 세워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김제시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청렴서한문을 김제시 내부 청렴나눔방 뿐 아니라 공식 SNS 등에 게재해 시민들에게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부패경험 제로(Zero · 0)화 의지를 대외적으로도 표명하면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시민들의 공감과 연대가 중요함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가 청렴을 바탕으로 기반을 튼튼히 다질수록 시민의 삶의 질은 향상된다 ”면서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김제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김제를 건설하도록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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