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월 물가 1년 전보다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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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이 기간 1.9%가 상승했으며 신선물가지수는 1.3% 올랐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각각 1.4%가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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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 물가가 1년 전보다 2%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소비자가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이 기간 1.9%가 상승했으며 신선물가지수는 1.3% 올랐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각각 1.4%가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출 목적별로는 기타 상품·서비스(3.9%)와 음식· 숙박(3.7%), 의류·신발(2.5%), 교육(2.0%), 주택·수도·전기·연료(1.7%), 식료품·비주류음료(1.6%), 보건(1.6%), 가정용품·가사서비스(1.6%), 교통(1.3%), 오락·문화(1.2%), 주류·담배(0.7%), 통신(0.3%) 모든 부문이 상승했다.
주요 품목에서는 수입쇠고기는 11.9% 보험서비스료 15.1% 한방약 14.3% 가전제품수리비 17.9% 주차료 25.3% 자동차용 LPG 15.4% 구내식당 식사비 13% 비빔밥 7.5% 도시가스 6.4% 등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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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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