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럴림픽에서도 '빅토리 셀피'···갤Z플립6로 영광의 순간 '찰칵'

진동영 기자 2024. 9. 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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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협업해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일부 종목과 경기에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빅토리 셀피는 메달 수여식의 포디움(시상대) 위에서 수상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이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빅토리 셀피로 촬영된 사진은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내장된 '애슬릿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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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패럴림픽위와 협업
태권도·육상 등 일부 종목서 진행
8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장애인 태권도 여자 -65kg급(스포츠등급 K44) 공동 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은메달 젤리카 디알로(프랑스), 금메달 아나 카롤리나 시우바 드 모라(브라질), 동메달 크리스티나 그켄트주(그리스), 리사 게싱(덴마크) 선수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8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장애인 태권도 남자 -70kg급(스포츠등급 K44) 공동 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은메달 파티흐 셀릭(튀르키예), 금메달 이마마딘 칼리로프(아제르바이잔), 동메달 후안 가르시아(멕시코), 후안 사모라노(아르헨티나) 선수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협업해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일부 종목과 경기에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빅토리 셀피는 메달 수여식의 포디움(시상대) 위에서 수상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이용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원래는 시상대에서 셀피 촬영을 할 수 없었지만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큰 주목을 받았다.

파리 패럴림픽의 빅토리 셀피는 장애인 태권도, 장애인 육상, 휠체어 펜싱 등 일부 종목과 일부 경기의 메달 수여식이 종료된 후 공동 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진행된다.

빅토리 셀피로 촬영된 사진은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 내장된 ‘애슬릿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여기서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해 가족, 친구, 팬 등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함께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최신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패럴림픽 선수와 팬, 그리고 전 세계를 연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장애인 육상 여자 창던지기(스포츠등급 F34) 공동 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은메달 차이윈 쭤(중국), 금메달 리쥐안 쩌우(중국), 동메달 데이나 크리스(호주)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이용한 빅토리 셀피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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