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추석 앞두고 인력 1400명 투입

윤예원 기자 2024. 9. 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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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특별수송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고,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재개된다.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배송을 포함한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명절 특수기 택배 물량 처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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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특별수송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정적인 배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허브, 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 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간선 차량 기사,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 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추석을 맞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CJ대한통운 제공

특별수송기간 동안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고,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재개된다. 개인 간 보내는 택배는 5일에 접수 마감되며 26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

편의점 택배접수는 12일 오후 12시까지 가능하나,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홈쇼핑, 온라인몰의 경우 추석 전 배송 가능 일자, 반품 접수 일자가 다를 수 있어 구매자들은 주문 전 판매처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CJ대한통운은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배송을 포함한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명절 특수기 택배 물량 처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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