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과학기술상에 이필호·최원용 교수

김종윤 기자 2024. 9. 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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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이필호 강원대 화학과 교수와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 에너지공학부 교수를 제7회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 각각 1억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재단은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3년간 각각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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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미국가4단지 구미4공장에서 열린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등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2023.10.2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이필호 강원대 화학과 교수와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 에너지공학부 교수를 제7회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 각각 1억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필호 교수는 촉매 유기반응 분야의 학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 기초과학 정밀화학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용 교수는 새로운 형태의 환경 기능성 광촉매 소재 기술 개발로 세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재단은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3년간 각각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배한용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 △최정모 부산대 화학과 교수 △김정민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교수 △김호범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남대현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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