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전세사기 예방위한 안전전세관리단 발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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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3일 시청에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관이 협력해 제도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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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명의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관리단은 시민 신뢰를 높이고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실시한다.
주요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금지, 정확한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체크리스트 확인 등이 있으며 참여 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가 부착된다. 관리단은 불법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정기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관이 협력해 제도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와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페스티벌' 7일 개최
성남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래를 위한 동행,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성남!'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27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이 표창장을 받는다. 성남시립국악단과 청춘 오케스트라 공연도 진행된다.
80여 개의 사회복지 서비스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생산한 물품도 판매된다. 특별 구역에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성남=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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