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대표 ‘채해병 특검법’ 입장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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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장동혁 의원이 3일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입장 변화 없다"며 "한동훈 대표는 발의한다는 것이고 다만 당내 논의를 거쳐야 되고 의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는 그 입장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진행자가 "거두절미하고 제가 한번 이렇게 여쭤볼겠다. 발의하나, 안 하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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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장동혁 의원이 3일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입장 변화 없다”며 “한동훈 대표는 발의한다는 것이고 다만 당내 논의를 거쳐야 되고 의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하는 그 입장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진행자가 “거두절미하고 제가 한번 이렇게 여쭤볼겠다. 발의하나, 안 하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장 의원은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여야 대표 회담 후) 브리핑 할 때도 이야기했지만 민주당이 딱 정하고 이때까지다라고 하는 시간에 맞출 수 없다는 답변을 했었다”며 “그러면 오늘이야 내일이냐 다음주냐 8월이냐 그렇게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이 제3자 추천 방식 특검을 담은 채해병 특검법 법안을 발의할 예정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수용 여부를 두고선 “내용을 봐야겠지만 그 내용 중 다른 것들이 여러 가지가 들어가 있더라”라며 “그래서 그 내용을 한 번 봐야 될 것 같다”고만 답했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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