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수도 카불서 자살폭탄 테러‥6명 사망·13명 부상

오유림 yroh@mbc.co.kr 2024. 9. 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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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6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고 EFE,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후 카불 남서쪽 다룰 아만 거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괴한이 몸에 폭발물을 두르고 나타나 자폭 테러를 벌였습니다.

이 폭발로 테러범 외에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이 최소 6명 숨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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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전경 [사진제공: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6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고 EFE,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2일 오후 카불 남서쪽 다룰 아만 거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괴한이 몸에 폭발물을 두르고 나타나 자폭 테러를 벌였습니다.

이 폭발로 테러범 외에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이 최소 6명 숨졌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아직 배후를 자처하고 나선 단체는 없으며, 탈레반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03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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