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8명 "고물가에도 추석선물은 할 것"‥1위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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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에도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추석을 맞아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더 많은 수준의 선물을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6.2%가 '전년도와 비슷한 구매금액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고,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9.1%,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은 14.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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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에도 소비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추석을 맞아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더 많은 수준의 선물을 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6.2%가 '전년도와 비슷한 구매금액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고,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9.1%,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은 14.7%였습니다.
대한상의는 "고물가, 경기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만큼은 기분 좋은 선물을 주고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알뜰 소비성향이 강해진 가운데 추석 선물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모든 연령대가 '가성비'를 1위로 꼽았습니다.
선물을 주는 대상은 부모가 76%로 가장 많았고, 친구나 이웃 등 가까운 지인 47.6%, 직장동료나 상사 18.4%, 자녀나 스승 7.7%로 조사됐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303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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