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월 매출 첫 5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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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8월 사상 처음 월간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호텔과 카지노의 동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505억4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개장 이후 지난해 5월 처음으로 200억원대(219억원)로 올라선 드림타워 매출은 두 달 만인 7월(325억원)에 300억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 5월 매출 400억원대를 돌파한 지 석 달 만에 500억원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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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8월 사상 처음 월간 매출 5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호텔과 카지노의 동반 판매 호조에 힘입어 505억4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종전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5월 410억5600만원을 94억원(23.1%) 이상 뛰어넘은 것은 물론 지난해 8월 321억5800만원보다 183억원(57.2%) 올랐다.
개장 이후 지난해 5월 처음으로 200억원대(219억원)로 올라선 드림타워 매출은 두 달 만인 7월(325억원)에 300억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 5월 매출 400억원대를 돌파한 지 석 달 만에 500억원대를 돌파했다.
이같은 상승곡선은 지난해 초 3년 여 만에 재개된 해외 직항노선이 견인 역할을 했다.
제주의 해외 직항노선은 코로나19를 딛고 2022년 말 운항이 재개되기 시작해 지난 8월 주 195회 이상 확대되면서 올해 누적 외국 관광객이 129만명으로 지난해 38만명보다 3.3배 늘어났다.
외국 관광객의 증가에 힘입어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투숙객 중 외국인 비율은 지난해 8월 57.7%에서 지난달 71.3%까지 높아지며 해외 직항 확대의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도쿄-제주 노선 직항 재개로 일본 관광객까지 방문 러시에 가세해 매출에 일조하고 있다"며 "9월과 10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의 국경절 등 국내외 연휴로 인한 특수가 기다리고 있어 실적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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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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