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SSENTIAL] 노팅엄, 핵심 선수들 지키고 '생존왕' 그 너머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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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손흥민이 10년 차를 맞이하고, 그의 후임(양민혁)이 시즌 중반 런던에 입성한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17위로 간신히 1부 리그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 17위로 겨우 EPL에 턱걸이 한 노팅엄이 새 시즌에는 자신만의 숲(Forest)을 가꿔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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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손흥민이 10년 차를 맞이하고, 그의 후임(양민혁)이 시즌 중반 런던에 입성한다. 이외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김지수의 브렌트퍼드 FC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코리안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2024-2025시즌 뜨거운 전쟁을 치르게 될 EPL 20개 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생존왕, 그 이상을 넘본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17위로 간신히 1부 리그에 잔류했다. EPL의 재정 규정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지키지 못해 승점 4를 삭감당하는 상황에서도 생존했다. 새로운 시즌에도 잔류 경쟁은 이어진다. 레스터와 입스위치 타운(이하 입스위치)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이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올라왔다.
그렇기에 핵심 자원들의 잔류는 노팅엄에 숙제였다. 칼럼 허드슨-오도이·모건 깁스-화이트·안토니 엘랑가까지 공격을 이끄는 2선 공격 자원들이 모두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모두 지켰다. 세 선수 모두 저돌적이고 역습 상황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이다.
노팅엄은 구단 최고 이적료를 들여 뉴캐슬의 기대주 엘리엇 앤더슨을 데려와 중원을 보강했다. 기존 에이스들의 잔류에 더욱 강력해진 중원 조합, 이 정도면 '생존 그 이상'을 꿈꿔볼 수도 있다. 지난 시즌 17위로 겨우 EPL에 턱걸이 한 노팅엄이 새 시즌에는 자신만의 숲(Forest)을 가꿔낼 수 있을까.
* <베스트 일레븐> 2024년 9월 호 ESSENTIAL '손흥민·양민혁 등과 함께 할 2024-2025 EPL 개봉박두' 발췌
정리=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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