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확대

전승현 2024. 9. 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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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유통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402항목에서 412항목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중점 검사항목 확대에 따른 것이다.

부적합 농산물은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 통보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한 압류, 폐기로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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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검사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유통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402항목에서 412항목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항목 확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중점 검사항목 확대에 따른 것이다.

생산단계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약 성분을 추가하고 관련법 변경으로 분석 가능해진 항목을 더해 총 412항목이 된 것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순천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소 농산물, 부적합 빈발 농산물 등을 수거검사 하고 있다.

부적합 농산물은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 통보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한 압류, 폐기로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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