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아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시작

정윤덕 2024. 9. 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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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보령아산병원에서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37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병동에는 전동침대, 낙상감지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에어매트리스, 환자이동 보조기구 등 환자 안전 시스템과 다양한 환자위생 장비가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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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아산병원 응급실 입구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아산병원에서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37병상 규모로 운영된다.

병동에는 전동침대, 낙상감지센서, 환자모니터링 장치, 에어매트리스, 환자이동 보조기구 등 환자 안전 시스템과 다양한 환자위생 장비가 갖춰졌다.

최종수 병원장은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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