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간판' 정호원 개인전 금메달...한국 패럴림픽 10연패

이대건 2024. 9.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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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치아 간판이자 세계랭킹 1위인 정호원이 파리 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정호원은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등급 결승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5대 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패럴림픽만 5번째 출전한 정호원의 4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보치아의 10회 연속 금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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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치아 간판이자 세계랭킹 1위인 정호원이 파리 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정호원은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보치아 남자 개인전 BC3등급 결승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5대 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패럴림픽만 5번째 출전한 정호원의 4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보치아의 10회 연속 금메달입니다.

어린 시절 낙상 사고로 뇌병변 장애를 입은 정호원은 중학교 때 체육 선생님 권유로 보치아를 처음 접한 이후 현재까지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로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최소 금메달 1개 이상 획득해왔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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