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NBB 가맹점 확대…하반기 실적도 긍정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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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신세계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사상 최대실적을 낸 올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해외법인 손실액을 감안할 경우 약 102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2018년 이후 사상 최대실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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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신세계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사상 최대실적을 낸 올해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해외법인 손실액을 감안할 경우 약 102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2018년 이후 사상 최대실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NBB(노브랜드버거) 가맹점 출점·비중 확대에 따라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설탕·밀가루 등 원가율 안정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내 유통망 확대에 따른 공급매출 증가, 외식물가 상승과 경기둔화에 따른 단체급식 식수 증가도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베이커리 부문이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주요 원재료 원가율이 안정화되고 파베이크(냉동 빵) 공급 비중확대를 통한 인력 효율화도 진행하고 있어 실적개선이 가능할 거란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중장기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NBB 가맹점 출점이 지속되면서 실적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고 그룹내 PB(자체 브랜드) 확대 전략과 베이커리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효율화, 유통망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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