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 협의체 “빈집 문제 재정 지원해야”
김아르내 2024. 9. 3. 08:40
[KBS 부산]부산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는 성명서를 내고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는 "부산 원도심 5개구에 빈집이 6천여 채에 달하고, 6.25 전쟁 이후 조성된 무허가 빈집은 조사조차 진행하지 않고 방치돼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구 감소로 빈집이 증가하는 만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부산시 차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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