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비용 효율화 및 매출 개선 예상”…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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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매출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서비스 개편 과정에서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이 뚜렷이 개선됐다고 봤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AI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이 예상된다"며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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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1% 증가한 204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 증가한 994억원이다. IBK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은 물가인상에도 외주가공비 등의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봤다.
IBK투자증권은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서비스 개편 과정에서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이 뚜렷이 개선됐다고 봤다.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인공지능(AI)이 결합되면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매출뿐만 아니라 핀테크에서 인터넷뱅크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IBK투자증권은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종합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기업의 옴니이솔(OmniEsol)과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아마란스10(Amaranth10), 위하고(WEHAGO)가 AI와 결합해 기업용 소프트웨어에서 강력한 우위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핀테크 사업은 신한은행, SGI서울보증과의 시너지를 통해 낮은 수수료·신용보증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인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해 수수료 매출뿐만 아니라 WEHAGO의 고객수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AI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이 예상된다”며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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