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하경민 기자 2024. 9. 3.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외사수사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수입·제조·유통업체 및 수산시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등 먹거리 침해 행위 ▲추석 성수용품 밀수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교란 행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20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외사수사관을 단속 전담반으로 편성하고, 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수입·제조·유통업체 및 수산시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등 먹거리 침해 행위 ▲추석 성수용품 밀수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교란 행위 등이다.

부산해경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산물 제수·선물용품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행위 발견 시 해경서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