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충남대 중앙도서관 내 시화 순회전시 개최

박희석 2024. 9. 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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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오는 30일까지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연다.

전시는 '2024 시확산시민운동' 사업의 하나로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역 문인 10인의 대표 작품을 시화 배너로 제작해 관내 관공서,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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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오는 30일까지 충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시화 순회전시를 연다.

전시는 '2024 시확산시민운동' 사업의 하나로 일상 속 시 읽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지역 문인 10인의 대표 작품을 시화 배너로 제작해 관내 관공서,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1차 전시는 대학교 개강 시즌에 맞춰 학생·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지역 문인의 작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대 중앙도서관 내 시화 순회전시 모습[사진=대전문학관]

전시 작품은 총 10점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시를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한밭도서관, 대전시청, 지하철 역사 등 일상 속에서 꾸준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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