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국무회의 의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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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일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늘 국무회의에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이 올라간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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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일 ‘국군의 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늘 국무회의에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이 올라간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즉시 재가할 예정이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정부 쪽은 “군 사기진작, 소비 진작, 기업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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