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 김정남, 25m 권총 동메달…사격 5번째 메달[패럴림픽]

2024. 9. 3.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장애인 사격대표팀 김정남(46·BDH파라스)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혼성 25m 권총 SH1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정남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혼성 25m 권총 SH1 결선에서 24점을 기록, 3위에 자리했다.

김정남은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서 곧바로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장애인 사격의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총 SH1 결선에서 24점 기록
사격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정남(오른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파리=공동취재단) = 한국 장애인 사격대표팀 김정남(46·BDH파라스)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혼성 25m 권총 SH1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정남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혼성 25m 권총 SH1 결선에서 24점을 기록, 3위에 자리했다.

양차오(중국)가 30점으로 1위, 공옌샤오(미국)가 28점으로 2위다.

앞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 중이던 한국 장애인 사격은 김정남의 메달 추가로 대회 다섯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본선을 전체 1위(579점)로 통과했던 김정남은 결선에서도 초반부터 메달권에서 경쟁했다.

급사로 치러지는 결선에서 김정남은 2위를 유지하며 양차오를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6시리즈부터 3위로 내려간 뒤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지는 못해 최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정남은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서 곧바로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장애인 사격의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박세균(53·좋은사람들)은 7위에 자리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