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카리나 '싱크로유', 9월 16일 첫 방송 [공식]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3일 KBS 2TV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싱크로유'가 9월 16일 월요일 오후 6시 40분에 첫 방송된 후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정규 편성된다"고 밝혔다.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앞서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무한 감동과 함께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정규 편성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이어지는 완성형 MC 군단의 재미있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 속 유재석은 유쾌하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뽐내고 있다. 이에 음악 예능과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할 국민 MC 유재석의 대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추리단의 리더 이적은 날카롭고 예리한 표정으로 안경을 올리고 있는 모습. 사뭇 진지한 이적의 표정이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절치부심을 예고한다.
이용진은 동그랗게 뜬 눈과 어딘가 가리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최고 브레인의 자신감이 전해진다. 여기에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막강한 막내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호시와 카리나는 골똘히 고심하고 있고, 조나단은 눈과 입을 개방하고 놀라고 있는 모습.
과연 추리단이 드림 아티스트의 99% 유사함을 지닌 AI 속 진짜 1% 드림 아티스트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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