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子 짜증내는 모습도 판박이, 이은형 “어린이·라지세트 느낌”(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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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이 판박이 닮은꼴을 자랑했다.
영상 속 개그우먼 이은형은 아이처럼 자고 있는 남편 강재준을 촬영하며 "깡총아 자고 있어? 깡총아 웃어봐. 엄마 보고 웃어봐"라고 말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은 엄마, 아빠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은형은 아들이 강재준의 노래에 웃으며 반응하자 "기분이 이상해. 너무 감동이야"라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감동인데 카메라로 찍는 내가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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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강재준과 그의 아들이 판박이 닮은꼴을 자랑했다.
9월 2일 공개된 채널 '기유TV'에는 '출산로그 재준아.. 이 투샷 실화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개그우먼 이은형은 아이처럼 자고 있는 남편 강재준을 촬영하며 "깡총아 자고 있어? 깡총아 웃어봐. 엄마 보고 웃어봐"라고 말했다.
자막으로는 '난 쌍둥이를 낳은 기억이 없는데. 어린이 세트랑 라지 세트 느낌이다. 너무 판박이 아니냐고. 이 투샷 너무 귀엽잖아. 작은 깡총이가 짜증내면 왕깡총도 짜증나 있음. 진귀한 투샷. 사랑스러운 내 두 남자'라고 덧붙여 남편과 아들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은 엄마, 아빠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은형은 아들이 강재준의 노래에 웃으며 반응하자 "기분이 이상해. 너무 감동이야"라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감동인데 카메라로 찍는 내가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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