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민희진 대표 해임, 힘들고 고민…멘붕 상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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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 해임 후 혼란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다니엘은 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가 조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한동안 연락을 못 했어"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다니엘은 "우리 버니즈도 많이 걱정되고 혼란스러웠을텐데"라며 "사실 대표님께서 해임 당하시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어. 한동안 약간 멘붕 상태였던 것 같아"라고 혼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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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 해임 후 혼란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다니엘은 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가 조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한동안 연락을 못 했어"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다니엘은 "우리 버니즈도 많이 걱정되고 혼란스러웠을텐데"라며 "사실 대표님께서 해임 당하시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어. 한동안 약간 멘붕 상태였던 것 같아"라고 혼란을 호소했다.
이어 "많이 불안하기도 했고, 하지만 너희들(버니즈)을 하루도 생각하고 지나가는 날들은 없었어.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만 버니즈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다니엘은 "그냥 우리는 항상 버니즈들에게 감사하고 버니즈들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달라"라며 "사랑해"라고 글을 썼다.
어도어는 최근 이사회에서 민희진 전 대표 교체를 결의하고 하이브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러면서 민희진이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결정이었다며 어도어가 허위 사실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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