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하와이 여행 중 사라진 딸…"심장 덜컹" 눈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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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방송인 이지혜 딸이 또 한 번 사고를 당했다.
다만 이지혜가 바비큐장을 찾으러 간 사이 태리가 사라져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달 26일 유튜브를 통해 딸 태리가 앞으로 넘어져 윗잇몸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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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방송인 이지혜 딸이 또 한 번 사고를 당했다. 앞서 낙상으로 잇몸이 찢어진 데 이어 이번엔 잠시 실종까지 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지난 2일 유튜브를 통해 '이지혜가 남편 앞에서 펑펑 울어버린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벌였다. 다만 이지혜가 바비큐장을 찾으러 간 사이 태리가 사라져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일어났다.
뒤늦게 카메라를 켠 이지혜는 "그새 해가 저버렸다. 사실 우리가 잠깐 사건이 있었던 게 갑자기 태리가 없어졌다. 심장이 덜컹했는데 태리가 제가 잠깐 바비큐장을 찾으러 간 사이 넘어지고 뭐 그런 상황이 있어서 밤이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리가 좀 다치긴 했다. 지금 울다가 잠들어 조촐하게 바비큐를 해서 먹고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리가 실종이 아니라 (다행이다). 나 심장이 아까 철렁했다. 태리 잇몸 찢어진 사건, 태리 실종 사건까지, 눈물 날 것 같은데 별문제 없이 해결돼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달 26일 유튜브를 통해 딸 태리가 앞으로 넘어져 윗잇몸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두 시간 동안 지혈했는데도 피가 안 멈춰서 깜짝 놀랐다"며 "일단 약을 먹이고 지혈하고 잠들었다. 애들은 회복이 빨라서 그런지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2017년 9월 18일 3살 연상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다. 이듬해 장녀 태리양을, 2021년 차녀 엘리양을 품에 안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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