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증시, 美고용지표 앞두고 관망심리…“개별 모멘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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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한국 증시가 높은 관망 심리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높은 관망 심리 지속될 전망이며 개별 기업 및 업종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독일을 제외한 유로존 제조업 PMI는 비교적 개선된 모습을 보인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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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보고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한국 증시가 높은 관망 심리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높은 관망 심리 지속될 전망이며 개별 기업 및 업종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노동절 휴무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이탈리아 10년 국채 수익률은 4주 만에 최고인 3.7% 이상을 기록했다. 2분기 GDP가 전년 대비 0.9% 증가하며 5분기 만에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의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경제 부진 우려 확대 속에 구리와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브렌트유는 리비아의 원유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것이란 우려에 전일 대비 0.8% 상승한 배럴당 77.52달러를 기록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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