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K8끼리 '쾅'…외국인 남녀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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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9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313호 지방도 편도 1차로에서 20대 외국인이 몰던 K8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K8 차량을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운전자 A 씨(20대)가 현장에서 숨졌고, 피해 차량 운전자 B 씨(38·여)가 위중한 상태로 소방헬기에 의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B 씨도 A 씨와 같은 국적 외국인이다.
경찰은 A·B 씨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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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상휼 기자 = 2일 오후 9시 12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313호 지방도 편도 1차로에서 20대 외국인이 몰던 K8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K8 차량을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외국인 운전자 A 씨(20대)가 현장에서 숨졌고, 피해 차량 운전자 B 씨(38·여)가 위중한 상태로 소방헬기에 의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B 씨도 A 씨와 같은 국적 외국인이다.
경찰은 A 씨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를 감식 중이다. A 씨는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B 씨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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