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만에 LPGA 우승한 유해란, 세계 랭킹 11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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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로 도약했다.
유해란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4.57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 상승한 1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1위는 유해란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지난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배소현은 16계단이 오른 72위까지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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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1위, 부 2위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로 도약했다.
유해란은 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균 4.57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서 7계단 상승한 1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1위는 유해란의 개인 통산 최고 순위다.
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에서 유해란은 연장전 끝에 고진영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뒤 11개월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고진영도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4위에 올랐고 양희영은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지난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해 시즌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배소현은 16계단이 오른 72위까지 도약했다. 7월까지만 해도 세계 랭킹 120위였던 배소현은 8월 한 달 동안 세계 랭킹을 무려 50계단 가까이 끌어올렸다.
세계 랭킹 1~3위는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순위를 유지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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