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추석 물가 직접 점검···민생 현장 챙겨

부산=조원진 기자 2024. 9. 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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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3일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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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팔도시장 찾아
상인, 시민과 소통
[서울경제]

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3일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추석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수영팔도시장은 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팔도 닭발’ 양념 레시피, 제조방법 등을 개발해 이를 시장 대표 먹거리로 중점 육성하는 방식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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