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국 첫 일자리 편의점 운영…직장·돌봄 환경조성

박홍식 기자 2024. 9. 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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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전국 첫 일자리 편의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여성들에게 3개월 이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녀 돌봄 지원 체계를 통해 가정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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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힘찬 출발
일자리 돌봄 편의점 운영 협약식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전국 첫 일자리 편의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시는 전국 처음으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들에게 3개월 이내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녀 돌봄 지원 체계를 통해 가정과 직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경력단절 여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성들이 희망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사업 참여 희망 여성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054-456-9494)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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