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밀양 얼음골 농업재해 보험금 65억 지급"

안지율 기자 2024. 9. 3. 0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경남 밀양시 얼음골 사과의 낮은 착과율로 인한 농업재해보험금 지급이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올해 기후변화와 같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재해로 인해 밀양 얼음골 사과의 착과율이 30%에 수준에 그치자 22대 국회의원으로 취임하자마자 여러 차례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즉각적인 실태조사를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상웅 의원이 경남 밀양시 얼음골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착과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박상웅 의원실 제공) 2024.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경남 밀양시 얼음골 사과의 낮은 착과율로 인한 농업재해보험금 지급이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전체 보험 가입 농가 중 57.7%에 해당하는 727 농가에 총 65억3000여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올해 기후변화와 같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재해로 인해 밀양 얼음골 사과의 착과율이 30%에 수준에 그치자 22대 국회의원으로 취임하자마자 여러 차례 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즉각적인 실태조사를 약속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상웅 의원이 경남 밀양시 얼음골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착과율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박상웅 의원실 제공) 2024.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요청하며, 농작물 재해보험 적용과 피해보상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조사와 지원을 촉구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박상웅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보상 체계도 신속하고 현실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보상과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