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AI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목표가↑-IBK

박정수 2024. 9. 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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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토탈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대기업의 '옴니이솔(OmniEsol)',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아마란스(Amaranth)10'과 '위하고(WEHAGO)'는 AI와 결합해 기업용 소프트웨어에서 강력한 해자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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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토탈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대기업의 ‘옴니이솔(OmniEsol)’,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아마란스(Amaranth)10’과 ‘위하고(WEHAGO)’는 AI와 결합해 기업용 소프트웨어에서 강력한 해자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OneAI는 MS의 클라우드와 챗지피티(CHATGPT) 기반으로 실용적인 기업용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AI서비스를 구축했다”며 “한편 핀테크 사업은 신한은행과 SGI서울보증 시너지로 낮은 수수료, 신용보증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한 수수료 매출뿐만 아니라 WEHAGO의 고객수가 증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테크핀레이팅스는 5월에 기업등급제공업 신규 라이선스 본인가 및 기업정보조회업 이전에 따른 허가를 취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 AI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이 예상되는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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