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오는 날씨…대전·세종·충남 체감온도 33도↑

대전일보DB

3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 5㎜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 기온은 29-32도 등이다.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청양 21도, 계룡·금산·천안 22도, 대전·공주·아산·예산·부여·서산·당진·홍성·서천 23도, 논산·태안·보령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 29도, 대전·세종·계룡·금산·아산·예산·청양·서산·당진·홍성·서천 31도, 공주·논산·부여·태안·보령 32도 등으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5-13m로 불고,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가 그친 뒤 4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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