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아직 우승할 준비가 안 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폭탄 발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발언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맨유의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리그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기대감을 낮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발언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3으로 대패를 당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3경기 만에 순위가 14위로 떨어졌다. 전반전에 루이스 디아즈가 멀티골을 터뜨린 데 이어 모하메드 살라가 맨유를 상대로 16경기 만에 15번째 골을 넣었다.
맨유는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개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리그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기대감을 낮췄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의 'DAZN'과의 인터뷰에서 "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상위 4위 안에 들겠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목표를 가지고 싸우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목표, 그리고 언젠가 우승하고 싶다는 내 꿈을 위해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고 밝혔다.
카세미루는 맨유가 리버풀에 패한 경기에서 두 번의 실수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페르난데스 역시 지난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카세미루를 옹호했다.
페르난데스는 "카세미루는 나보다 경험이 많고 세계 최고의 두 클럽에서 뛰며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많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실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실수가 일어날 때 더 주의를 기울이고 제때 보완하고 수정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서 "공을 잃었을 때 더 경계하고 위험을 느끼고 냄새를 맡으며 더 객관적이어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우리는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골을 거의 넣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와의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후 맨체스터로 돌아와 맨유의 반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작 타율 0.235로 57년만의 새 역사라니...이 또한 오타니의 위엄
- '예비 FA' 김원중, 다시 수십억 잭팟 보인다...7월 ERA 11.05→8월 이후 0.82 '대반전 호투'
- '26년 만의 타이거즈 구원왕 보인다' 정해영, '끝판왕' 오승환 앞에서 28세이브 수확→SV 단독 선두
- 세이브 1위 밀린 날 블론세이브 1위라니...'KIA전 ERA 12.10' 오승환, 삼성 고민 커졌다
- '8월 ERA 0' 대투수 양현종의 후계자, 드디어 1차 지명 잠재력 터진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