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임시공휴일' 검토에…학사일정 꼬이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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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죠.
다만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그날 쉴지 말지 확실히 정해지지 않으면서 학교 현장 등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임시 공휴일 지정 여부를 놓고 2학기 일정을 플랜A와 플랜B로 나눠놓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오늘(3일) 국무회의에서 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의결할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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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1일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죠.
다만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그날 쉴지 말지 확실히 정해지지 않으면서 학교 현장 등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학사 일정을 짜는 교사들은 수업 일수 등 여러 요소를 한꺼번에 고려해야 해서 고민이 많다고 전해져요.
일부 학교에서는 임시 공휴일 지정 여부를 놓고 2학기 일정을 플랜A와 플랜B로 나눠놓기도 했습니다.
이미 중간고사 일정을 정해 놓은 중고등학교들도 곤란해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학사 일정을 변경할 때는 학교 운영위원회를 열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하고 확정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겁니다.
교사들의 휴가나 학생들의 현장학습 일정까지 엉킬 수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르면 오늘(3일) 국무회의에서 이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의결할 걸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출처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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