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8월 중국 판매 3% 증가-BYD는 3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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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8월 중국 판매가 6만5000대를 기록,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의 차량 판매가 는 것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구매에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슬라의 이 같은 판매량은 경쟁업체인 비야디(BYD)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이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BYD의 올해 해외 자동차 판매량은 4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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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8월 중국 판매가 6만5000대를 기록,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중국승용차협회 자료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테슬라의 차량 판매가 는 것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구매에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슬라의 이 같은 판매량은 경쟁업체인 비야디(BYD)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같은 기간 BYD는 중국에서 모두 37만54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급증한 것이다. 순수 전기차는 12%, 하이브리드 차량은 48% 각각 급증했다.
이뿐 아니라 BYD는 지난달 해외에서 3만1451대의 차량을 인도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26만4869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지난해 판매량 24만2765대를 이미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BYD의 올해 해외 자동차 판매량은 4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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