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노리는 엔씨·위메이드, ‘신무기’ 발사대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와 ‘디렉터스 프리뷰’ 공개
반등에 나선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가 신작 공개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먼저 엔씨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9일 공개한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프로젝트로, 오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 BI는 리니지 세계관의 배경이 되는 중세의 검과 휘장을 모티브로 한다. 여정을 준비하는 이용자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출정식 중 휘날리는 휘장과 칼끝을 심볼로 시각화했다. 이 게임은 ‘리니지’ IP를 활용했지만, MMORPG 장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장르도 9일 공개될 전망이다.
앞서 엔씨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대표 IP 기반 신규 게임 3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2종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도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티저 사이트와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딘의 땅에서 시작하는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대작 MMORPG다.
‘디렉터스 프리뷰’ 1화에는 게임 총괄 PD와 아트 디렉터가 등장해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아트를 소개했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지하 던전 ‘세계수 협곡’, 페이스 스캔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캐릭터와 NPC의 매력적인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디렉터스 프리뷰’를 통해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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