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은 내가 먼저' 박지영·박현경·이예원·배소현,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격 [K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개막전부터 21번째 대회까지 3승을 거둔 선수는 총 4명이다.
11번째 대회인 6월 2일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에서 이예원(21)이 맨 먼저 3승 고지에 올랐고, 6월 30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박현경(24)도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가장 먼저 2승을 거두었던 박지영(28)은 8월 25일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을 제패하며 시즌 승수를 '3'으로 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개막전부터 21번째 대회까지 3승을 거둔 선수는 총 4명이다.
11번째 대회인 6월 2일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에서 이예원(21)이 맨 먼저 3승 고지에 올랐고, 6월 30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박현경(24)도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가장 먼저 2승을 거두었던 박지영(28)은 8월 25일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을 제패하며 시즌 승수를 '3'으로 늘렸다. 직후 이어진 9월 1일 제13회 KG레이디스 오픈에선 배소현(31)이 시즌 세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처럼 KLPGA 투어에서 한 시즌 3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4명(전인지, 고진영, 박성현, 이정민) 나온 것은 2015시즌 이후 9년 만이다.
네 선수는 이번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에서 다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오는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 걸려 있다.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의 성적으로 정상을 차지했던 박지영은 타이틀 방어 무대에서 대회 2연패와 시즌 4승을 동시에 노린다. 아울러 한화 클래식에 이은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기대한다.
투어 강자로 급부상한 배소현은 2주 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예원은 1년 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박지영에 3타 차인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당시 배소현은 공동 9위, 박현경은 공동 14위로 각각 마쳤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