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상욱, 대세 맞네…"고향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 생겨"

최희재 2024. 9. 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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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대세 행보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구본길의 집을 찾은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능, 광고, 화보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오상욱은 고향인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구본길은 "대구엔 구본길 체육관 없나"라며 너스레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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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대세 행보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구본길의 집을 찾은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길, 박은주 부부는 뉴 어펜져스를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맏형 구본길은 “다들 스케줄 바빠서 집밥 잘 못 먹지 않았나. 상욱이가 제일 바쁘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예능, 광고, 화보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오상욱은 고향인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이 생긴다고 말했다. 오상욱은 “생기냐 안 생기냐였는데 파리 올림픽 끝나고 생기기로 결정됐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구본길은 “대구엔 구본길 체육관 없나”라며 너스레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동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 가족이랑 시간 보내고 있다”며 조기 전역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오상욱은 “여기서 군대를 너만 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구본길은 “나랑 상욱이도 안 갔고 상원이는 11월에 가는 거였는데, 가기 전에 금메달 따서 전역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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