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국제평가서 잔류농약 분석 전 항목 '만족'

장지현 2024. 9.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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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야 3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 분석 능력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운영하는 비교 숙련도 시험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플루벤디아마이드, 아세타미프리드 등 잔류농약 3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모두 '만족'으로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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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야 3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 분석 능력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운영하는 비교 숙련도 시험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전 세계 38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이번 실험은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나눠주고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괏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플루벤디아마이드, 아세타미프리드 등 잔류농약 3개 항목 평가에 참여해 모두 '만족'으로 판정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연구원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라며 "대외적인 공신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검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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