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에녹, 심진화 주선 소개팅…"엄청난 분 모셨다"

최희재 2024. 9. 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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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에녹이 소개팅 전 긴장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0회에서는 심진화가 에녹을 위해 "엄청난 분을 모셨다"며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에녹은 "정확한 소개팅은 한 번이었다"며 "오늘은 성공한다"고 다짐한다.

이어 심진화는 에녹에게 전화를 걸어 "부디 릴렉스 하고 엄청난 분을 모셨으니 잘 해봐라"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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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소개팅 전 긴장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0회에서는 심진화가 에녹을 위해 “엄청난 분을 모셨다”며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에녹은 한 카페에 혼자 앉아서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에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소개팅을 하는 날”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데니안은 “또 해?”라며 이를 지켜본다. 에녹은 “정확한 소개팅은 한 번이었다”며 “오늘은 성공한다”고 다짐한다.

이어 심진화는 에녹에게 전화를 걸어 “부디 릴렉스 하고 엄청난 분을 모셨으니 잘 해봐라”라고 응원한다. 이어 “클래식 하는 분이 좋으냐? 아니면 의사나 약사가 좋냐?”라고 묻고, 에녹은 “다 좋다”고 답한다.

심진화는 기다렸다는 듯 “에녹 학생은 그럴 것 같아서 내가 셋 다 해주려 한다. 걱정하지 말고 나만 믿어라”라고 호언장담한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심진화가 언급한 소개팅 상대가 카페에 걸어 들어온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에녹과 소개팅 여성의 투샷에 멘토군단은 “너무 설렌다”, “이번엔 꼭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은다.

‘신랑수업’은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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