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BMW 전기차 미니 쿠퍼 SE 전세계 리콜, 약 14만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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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가 전기자동차 미니 쿠퍼 SE의 배터리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2020년부터 2024년식으로 독일내 3만 9000대, 미국 1만2500여대 등 전 세계 14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대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배터리 시스템의 문제는 과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량이 주차돼 있을 때도 화재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리콜을 실시하는 배터리 문제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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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독일 BMW가 전기자동차 미니 쿠퍼 SE의 배터리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2020년부터 2024년식으로 독일내 3만 9000대, 미국 1만2500여대 등 전 세계 14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대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배터리 시스템의 문제는 과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량이 주차돼 있을 때도 화재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리콜을 실시하는 배터리 문제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차의 소프트웨어에는 배터리의 오작동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진단 기능이 담겨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받은 받은 고객은 파트너사를 방문해 달라고 회사 측은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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