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子 래퍼 꿈 위해 서울대 진학, 좋은 가사 쓰려고”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9. 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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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가 서울대 입학한 아들 정지웅의 군 입대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아들이 래퍼가 되고 싶다고 '고등래퍼'도 나가고 했다. 서울대 간 게 음악도 영향을 많이 미쳤다. 좋은 대학을 가고 싶다고. 그냥 랩을 하면 사람들이 다른 시선으로 볼 것 같다,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가사를 쓰면 설득력이 생길 것 같아, 그러기 위해서 공부 열심히 할 거야. 열심히 해서 진학했다"고 아들 정지웅 서울대 입학에 래퍼 꿈이 한몫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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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정은표가 서울대 입학한 아들 정지웅의 군 입대 근황을 전했다.

9월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58세)이 출연해 정은표, 손수호, 박지선을 초대했다.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이 입대했다며 “집에서 1시간 반이 안 걸린다. 비무장지대라 면회만 된다. 면회를 자주 간다. 그 친구를 위로하는 것도 있지만 나도 위로받고 온다.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아빠가 오면 너무 좋다고 해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정은표는 아들의 꿈에 대해 “힙합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래퍼가 꿈이다. 철없을 때는 피자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 피자 만드는 사람인 줄 알고 그래 하면 좋지 했는데. 내가 피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할 말이 없어서 그럼 한 조각 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표는 “아들이 래퍼가 되고 싶다고 ‘고등래퍼’도 나가고 했다. 서울대 간 게 음악도 영향을 많이 미쳤다. 좋은 대학을 가고 싶다고. 그냥 랩을 하면 사람들이 다른 시선으로 볼 것 같다,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가사를 쓰면 설득력이 생길 것 같아, 그러기 위해서 공부 열심히 할 거야. 열심히 해서 진학했다”고 아들 정지웅 서울대 입학에 래퍼 꿈이 한몫했다고 전했다.

또 “둘째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셋째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 아빠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공부는 아닌 것 같아, 댄스를 할게. 댄스학원을 일주일에 다섯 번을 가는데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한다. 나중에 댄스를 계속할지 모르지만 공부는 아니란다. 글로벌하게 가야 하니 영어는 할게. 영어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며 둘째와 셋째의 근황까지 전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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